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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 다녀야되는거야, 말아야되는거야?제가 나가는 교회도 저자가 8장(?)에서 나열한 "괜찮은" 교회 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선데이 크리스찬" 혹은 "태신자"라고 할 수 있겠는데 그래서 교회에 나가도 썰렁한 느낌을 받던차에 "영화관 교회"라는 용어를 발견하고는 마치 썰렁의 원인 중 일부를 제게서 교회로 떠넘긴 느낌을 받았습니다. - 이거 저자의 의도와는 빗나간 결과이지요? 이단과 동성(연)애자에 대한 부분에 특히 공감하였습니다. 전염병자를 무조건 피하듯이 이단과 동성애자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 우선 과민반응적 감정이 일어나길 기다리던 경험이 몇번은 있으니까요. 이 책 서둘러 남 주지 말고 내가 설에 차분히 - 가능할 지 모르지만 - 다시 읽으면서 제 스스로 답을 얻어랴 할 거 같지만, 우선 떠오르는 질문은 저자가 어느 목사님께 끈질기게 던진 질문과 닮은 "... 그래서 교회에 나가야합니까 말아야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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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은
2010-02-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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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셔야죠~ ^-^ 나가셔서..교회의 변화에 한 몫 해 주셔야죠~ ^-^ 아자아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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