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긋기
작성자 김성은
작성일 2007-12-26 (수) 18:03
ㆍ조회: 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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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저 자: C.S. 루이스

.옮긴이: 김선형

.출판사: 홍성사


C.S. 루이스는 탁원할 기독교 변증가이자 시인, 작가, 비평가, 영문학자,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출생. 1925년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철저한 무신론자로 살아오던 루이스는 회심이후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정신과 명료하고 생생한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대표저서로는 회심하기까지의 여정을 자서전적으로 기록한 <기쁨에 사로잡히다>,<순전한 기독교>,<고통의 문제>,<나니아 나라 이야기>등 다수가 있다. 1963년 사망하였다.

이 책은 2차 세계대전 중 ‘가디언’ 지에 게재 되었던 내용이다. 스크루테이프라는 악마가 조카 악마인 웜우드(‘쑥’이라는 뜻.고난, 고뇌 상징)에게 보내는 31편의 편지 내용이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평소 우리가 아버지라 부르는 하나님과 주님의 선한 것 들을 받아들이며 읽던 책들과는 완전 반대의 책이었다. 악마가 인간에게 주는 은유적 표현으로 재미삼아 읽기 시작하였으나 루이스는 이 책에서 악마를 아주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그는 우리가 올바르게 생각하고 있거나 혹은 우리가 쉽게 범할 수 있는 내면의 생각들에 대해 그것들이 우리 삶에 어떻게 미치기 시작하는지 정밀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가 말하였듯이 이 책은 읽으면 읽어갈 수록 나의 속내를 보는 것 같은, 그것도 아주 깊숙한 내면, 그리고 내가 알지 못했던 나의 감춰진 오만함과 악마들에게 빈틈을 주는 요소들을 깨닫게 해 주었다.

그는 책의 내용에서 유물론자 마술사, 악마에 대한 희극적 태도에서 인간적이라는 이름하에 인간이 행하는 죄의 유물들이 결국은 악마적 속성에서 온 것인데도 풍자나 낭만 연극으로 다루어져서 기독교인들조차 무디어 지게 될 때가 있다. 악의 실체에 대한 진정한 인식이 없다. 하나님을 아는 것도 철저하게 자기 주관적이며 감성적인 것처럼 악에 관한 인식도 다분히 비 성경적일 때가 많다고 말한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과 악마는 철천지 원수 인 것 처럼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완전한 선에 대적하는 ‘완전한 악’은 잊을 수 없다. 천사들의 존재가 있으며 그들 중 일부가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하여 하나님의 적이 되었고 그들이 ‘악마들’인 것이다. 때문에 악마들과 천사들과 본질을 같은 존재이며 악마는 엄밀히 말하면 하나님과 반대 존재가 아니라 미가엘과 반대되는 존재이다.

C.S.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통해 자신의 내면의 섬세함 까지 느끼는 통찰력에 경의를 표한다. 또한 정확해야 할 것이다. 노래도 평소 듣던 대로 습관적으로 부르지 말고 악보에 충실해야 듯이, 영적 존재들과 성경과 하나님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정확하게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내 삶의 순간순간을 점검하고 주님께서 내 삶에 개입하시도록 은혜를 구해야 함을 느낀다.



김성은님의 블로그 에서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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