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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의 실상-구상구 상 영혼의 눈에 끼었던 무명無明의 백태가 벗겨지며 나를 에워싼 만유일체萬有一切가 말씀임을 깨닫습니다. 노상 무심히 보아 오던 손가락이 열 개인 것도 이적異蹟에나 접하듯 새삼 놀라웁고 창밖 울타리 한구석 새로 피는 개나리꽃도 부활의 시범示範을 보듯 사뭇 황홀합니다. 창창蒼蒼한 우주, 허막虛漠의 바다에 모래알보다도 작은 내가 말씀의 신령神靈한 그 은혜로 이렇게 오물거리고 있음을 상상도 아니요, 상징도 아닌 실상으로 깨닫습니다. **** 이재철 목사님이 엮은 <어디 계시나이까>를 편집하고 있다. 몇 차례 읽었건만 이제야 이 시가 마음에 들어온다. "상상도 아니요, 상징도 아닌 실상으로" 깨닫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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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려 그사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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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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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을 주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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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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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속으로'3권12편 '나그네되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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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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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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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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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를 읽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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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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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칼을 집어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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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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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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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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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힘들 때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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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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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과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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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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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내가 치욕으로 배부를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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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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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 그리고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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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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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히만 씨, 당신은 왜 부자입니까> 옮긴이의 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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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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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내마을 이야기>를 읽고 기적을 체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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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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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실상-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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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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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네 발」(드레스덴의 마더 테레사)를 읽고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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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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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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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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