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

밑줄긋기

ㆍ작성자	김기민(Curdie)
ㆍ작성일	2006-10-31 (화) 18:32

ㆍ조회: 2469

ㆍIP:

내가 가장 힘들 때에

제가 가장 힘들 때에
힘이 되는 구절이 있답니다.
루이스의 글 중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기도 한 다음 내용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네요.
(특히나 자신이 범했던 잘못이나 실수, 자신이라는 존재 자체 때문에 절망하는 분들이 있다면, 힘 내십시오!)

그렇더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실패할 때마다 용서를 구하고 다시 일어나 거듭 시도하십시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자신에 대한 착각을 버리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최상의 상황에서도 자신을 신뢰하지 않을 수 있게 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실패를 용서받을 수 있기에 절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되지요.
치명적인 실패는 오직 하나, 완전을 포기하고 그 이하에 안주하는 것입니다.

C. S. 루이스, <순전한 기독교> '3. 그리스도인의 행동' 중에서

	오승미	11/06-16:30
	저도 "인간은 하나님 말고는 아무것도 남은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때 비로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는 말을 어느 책에선가 읽은 듯 합니다. 정말 좋은 구절에 밑줄을 그으셨네요...^^ 저도 루이스 책들을 주루룩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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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RSS 기능에 대하여	홍성사	2007-01-02	5771

12	절망케 하소서! (구상총서5권 중)	최강미	2006-12-22	2338

11	장기려, 그 사람	이현주	2006-12-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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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교만 그리고 겸손	오민택	2006-11-13	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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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력한 선포	백경호	2006-10-31	2208

2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밑줄긋	2006-10-31	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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