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긋기
작성자 최강미(wearehis)
작성일 2006-12-08 (금) 09:52
ㆍ조회: 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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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에게 1
유진 피터슨 , <내 친구에게>....


.... 자네가 하나님을 향해 주먹을 휘두른 것과
내가 하나님과 악수를 나눈 것의 차이는,
우리 두 사람의 삶을 지배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만큼 중요하지 않은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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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 중요해 보이는 것과 중요해 보이지 않는 것.
아주 미묘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것들이 종종 내 안에서 뒤범벅되곤 한다.
그 범벅을 만드는 것을 '유혹'이라 말할 수 있다면.
때론 '유혹'에 빠지는 것이
유혹의 강력함 때문이 아니라
유혹에 빠지고 싶어하는 나의 끈질긴 죄성이 아닐까
'내가' 유혹에 빠지고 싶어하는 것은 아닐까
의심스럽다.
그럴 때, 명확한 구분을 해주는 명쾌한 진술은
눈물을 쏟을만큼 알 수 없이 막혀 있던 숨통을 틔워 주곤 한다.
마치 그런 말을 생전 처음 들어 본 것처럼 느껴지는 그런 순간 말이다..
중요한 것은.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말이다. 바로 그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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