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다니는 유엔, 둘로스호가 한국을 방문합니다!

떠다니는 유엔, 둘로스호가 한국을 방문합니다!

현재 가장 오래된 해양 여객선. 둘로스호.

‘떠다니는 유엔’, ‘복음 실은 21세기 노아방주’로 불리는 둘로스호가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포항, 부산, 목포, 인천을 방문합니다.

둘로스호는 타이타닉호보다 2년 늦은 1914년 건조된 이래 ‘메디나’, ‘로마’, ‘프란카 시’라는 이름으로 화물선, 이주자수송선, 여객선 등으로 사용됐습니다.

이후 1978년 독일에 본부를 둔 비영리국제구호단체인 ‘GBA(Good Books for All․좋은 책을 모든 사람들에게)’가 이 배를 구입, ‘둘로스’라고 명명하고 현재까지 약 100여 개국 500여 항구를 방문하여 3가지 나눔사업(지식, 구제, 소망)을 펼치고 있습니다.

50여 개국에서 모인 350여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 선원들로 구성된 둘로스호는 이번 방한 중 세계 최대의 선상 서점(과학, 의학, 스포츠, 예술, 요리, 종교, 어린이 관련 도서 등 약 6,000여 종)을 개설해 전시․판매하고 선상 프로그램(세미나, 컨퍼런스, 어린이를 위한 문화교류), 국제 친선의 밤(각국의 민속춤, 음악, 드라마, 마임 등), 지역사회 구호활동(구호물자 공급, 의료․교육 시설 정비, 진료 활동), 전도사역 등을 통해 복음으로 하나 되는 지구촌을 보여 줄 계획입니다.

둘로스호의 방한기간에 맞추어 홍성사는 현 OM 둘로스선교선의 단장인 최종상 선교사의 책을 출간할 계획입니다. 이 책은 둘로스호에 헌신하게 된 저자의 생생한 신앙간증이며 둘로스호를 통해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구체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 둘로스호가 인종․ 국가․피부색과 문화를 초월해 전 세계에 던지는 기독교 메시지를 소개하면서 현지 선교 정보와 경험, 문제 해법 등을 풀어 쓴 선교사역 보고서이기도 합니다.

2007 둘로스 한국 방문 계획

포항 6월 22일~7월 3일

부산 7월 6일~7월 23일

목포 7월 26일~8월 7일

인천 8월 10일~8월 28일

관련 문의사항

한국 오엠:031-713-5775/이메일:info@kr.om.org

한국 오엠 홈페이지:www.om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