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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소원은 통일> 그리고 <서쪽나라>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에 다니는 탈북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통일이란 북에 있는 가족을 애타게 보고 싶어하는 절실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그러기에 통일은 이들의 간절한 소망이자 기도제목이지요. 그동안 우리에게 통일은 어떤 의미였나요? 통일 그리고 탈북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첫째, 기도겠죠. 그 다음, 나눔입니다. "나눔이 있는 곳에 나뉨이 없다"는 말도 있듯이 우리 이웃 탈북민을 위해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로 통일의 첫 걸음이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중국에서 탈북 과정을 취재하다 공안에 잡혀 2번이나 감옥에 갇혔던 오영필 감독. <서쪽나라>를 통해 우리에게 탈북민들에 대한 인권을 생각하게 하고 '작은 자'들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보여 주었죠. 오영필 감독이 최근 숭실대 기독교학과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답니다. 오 감독님의 <거짓우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유코리아뉴스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ukore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6 http://www.ukore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 참고로 <거짓우화>는 10명 이상이 모여 상영을 요청하면 상영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박경희 저>  <서쪽나라/ 오영필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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