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th 양화진책방에서 홍성사 책 읽기 모임 '진주의 노래' ]

'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알려진 윤학자(일본명 다우치 치즈코) 여사의 생애를 다룬 책입니다. 윤학자여사는 일본에서 태어나 7세 되던 해에 관리였던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오게 됩니다. 소학교와 고등학교를 마치고 음악교사로 재직하던 중, 윤치호가 운영하는 '공생원'에서 함께 아이들을 돌보았고 이를 계기로 2년 뒤 윤치호 원장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일제가 패망하고 한국은 독립을 이루게 되는데..

그 다음이 궁금해요ㅡ궁금하면 '홍모양'

지은이 '모리야마 사토시'에 대하여
: 일본 기독교계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목사이자 학자. 일제강점기에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일본 제국주의의 폭거를 목격하고 그 실상을 일본 사회에 고발했다. 이후 한일 친선을 위해 노력하여 '일한 친선 선교 협력회'를 만들고 회장을 역임했다.

모임날짜: 11월 02일(금)
모임시간: PM 12:30~ PM 8:00
누구나 30분간 시간을 내시면 책을 값 없이 받을 수 있답니다.

 * 홍모양 참여 방법

1. 모임 시간 내에 양화진책방에 찾아와 직원에게 미션을 수행한다.
2. 통과하면 출근시간을 기록하고 책을 무료로 받는다.
3. 30분 이상 책방 안에서 책을 읽은 뒤, 시간을 기록하고 퇴근한다.
4. 책을 다 읽고난 뒤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다양한 홈페이지 등에
책의 감상평을 남기면 계약 해제.

* 이번 미션은 홍성사가 출간한 도서 5가지 이름대기 입니다.

암송하실 때 시선 조심하세요ㅡ 보고 외우면 반칙!!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