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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봉호 "김경래 장로 회고록, 한국 교회의 큰 유익" <뉴스파워> 기사김경래 장로(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 상임이사)의 회고록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출판기념회가 29일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선교기념관에서 열렸다. 지강유철 연구원은 “이런 마음을 평생 유지했기 때문에 북한을 위한 사랑의쌀나누기운동, 유산남기지않기운동에 헌신할 수 있지 않았나 짐작해본다.”고 말했다. 축사에는 이어령 박사(초대 문화부 장관), 손봉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 송영승 사장(경향신문사), 오건 장로(기독실업인회 시니어클럽회장), 성이제 장로(국제기드온협회 전국회장), 이재철 목사(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가 전했다. 이어령 박사는 “60년 지기 김경래 장로는 주님의 이야기, 교회 이야기를 하나도 꺼내지는 않지만 크리스천의 모습을 몸소 보여주는 사람이었다.”면서 “아마도 늦게나마 내가 크리스천으로 살아갈 수 있었던 것도 이런 김경래 장로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손봉호 박사는 “김경래 장로님을 통해서 교회개혁을 시작할 수 있었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큰 능력이 창조하고 기억하는 능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너무나도 가난했던 그 시기의 한 가운데서 우리나라 역사의 가장 중요한 시대에 중요한 증인으로 사신 분이 김경래 장로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이야말로 우리나라 역사의 보물이다.”면서 “한국교회의 큰 유익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22106 2013/04/29 뉴스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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