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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추천도서 - 여성흠칫 놀랐습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의 추천도서 주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약 마흔 건이 뜹니다. 그런데 단 한 번도 여성 독자만을 위해서 주제를 잡은 적이 없었네요. 놀랐습니다. 홍성사 독자의 절반, 아마도 절반 이상이 여성일 텐데 말이죠.
급히 홈페이지를 검색해 봅니다.
소재와 주제 의식에서 '여성'을 담은 책이 대략 10권 정도 뜹니다.
이런 책이 홍성사에 있다는 것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오늘 갓 입고된 신간 <그 여자의 방>을 추천합니다. 자신만의 공간에서 쉼을 누리며 재충전을 갖는 여성 38인의 이야기입니다. 200컷이 넘는 컬러 사진으로, 그들만의 개성 넘치는 방을 들여다봅니다.
<어머니의 노래>는 산부인과 의사였다가 한 남자를 사랑해 한국까지 오게 된 중국인 어머니를 그리며 쓴 노래이자 기도입니다. 제주올레 이사장 서명숙 님,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홍성사의 스테디셀러인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작지만 청년들의 소통 공간이 되고 있는 카페를 운영해 나가시는 모래사장님의 카페 이야기 <우리 동네 커피가게 아프리카 당나귀> 등도 있었습니다.
여성의 마음을 시원케 할 책, 홍성사는 여성이 주체가 되는 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출간하겠습니다. 어떤 책이 출간되어 독자들의 선택을 받을지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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