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게시판
작성자 편집팀
작성일 2013-10-02 (수) 11:14
ㆍ조회: 1460      
IP: 119.xxx.250
  • 싸이월드
  • 네이버
  • 구글
  • 미투데이
  • 페이스북
  • 트위터
“내 나라로 통하는 길은 어느 세계에나 있느니라” _크리스천투데이
<루이스가 나니아의 아이들에게> 번역가 정인영 선생님이 최근 한국라브리에서 C. S. 루이스와 <나니아 연대기>에 대해 강연한 내용이 <크리스천투데이> 기사로 실렸네요.
 
* * *
 
두번째로 ‘의식’입니다. 의식 역시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는 통로입니다. 의식이란 나보다 크고, 위대하며, 오래된 것과 접속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인지 성경에는 의식이 많이 나옵니다. 피 흘리는 제사, 해마다 반복되는 절기, 정체성을 새기는 할례. 이 뿐 아닙니다. 신약에선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성만찬과 세례 의식도 남겨 주셨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의식다운 의식을 경험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성인식도 하지 않고 책례도 하지 않습니다. 졸업식과 입학식은 형식적인 것이 많습니다. 결혼식장은 ‘신혼부부 생산공장’ 같습니다. 마을 공동체가 없기 때문에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도 용돈 많이 받는 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각종 국경일도 TV에서 하는 기념식을 보지 않는다면 어떤 날인지도 모릅니다. 뭔가 의미를 되새기고, 복장을 갖추고, 마음을 가지런히 하며, 입을 다물고 귀를 기울일 일이 별로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나니아 연대기에는 의식이 많이 나옵니다. 나니아의 창조 자체가 하나의 의식이었으며, 네 아이는 대관식을 거쳐 왕이 됩니다. 1주일씩 잔치가 벌어지기도 하고, 모든 임무를 완수한 아이들이 아슬란과 나누는 대화도 의식처럼 치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의식을 경험하게 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책 한 권이 끝나면 독서보고서를 쓰게 합니다. 물론 쓴다고 다 통과되는 것은 아닙니다. 쉽지 않습니다. 통과되면 아슬란 도장을 찍어줍니다. 이 도장은 아무 때나 찍어주지 않고 공을 들여 완수한 것에만 찍어줍니다. 의식은 아무나 참여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러면 아이들은 학급 화폐로 직접 배지를 삽니다. 그냥 줄 줄 알았는데 사라고 하니 ‘안 사요!’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사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바로 꼬리를 내립니다. 나중에 아슬란 배지를 사려면 7권에 해당하는 배지가 다 있어야 하거든요. 한 권을 다 읽고 독서보고서까지 통과해야 배지를 살 수 있고, 이 배지가 있어야 의식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6830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87 추천도서 - 루이스 서거 50주년을 맞아_편집팀 [4] 편집팀 2013-10-11 2072
786 루이스 책 출간 계획 문의합니다 [4] 말콤 2013-10-08 1653
785 한국 교회, 처음 예배당_월드뷰 편집팀 2013-10-04 1512
784 “내 나라로 통하는 길은 어느 세계에나 있느니라” _크리스천투데이 편집팀 2013-10-02 1460
783 "성경 인물, 행간, 사연 속에 ‘더 있는’ 이야기들" _ 크리스천투데이 편집팀 2013-10-01 1855
782 레프트 비하인드 문고판 세트 출간!!! 담당자 2013-09-23 1852
781 화제의 책 ‘레프트 비하인드’ 완역 원영희 성균관대 교수 _주간조선 편집팀 2013-09-10 2055
780 박정하 목사입니다 [2] 박정하 2013-09-10 1754
779 귀한 선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장미라 2013-08-21 1803
778 문의드립니다. 인민지 2013-07-30 1558
777    Re..문의드립니다. 홍성사 2013-07-31 1582
776 루이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입니다. [2] 정인영 2013-07-30 1631
775 “헐리고 버려지고… ‘처음 예배당’ 홀대 안타까워”_동아일보 편집팀 2013-07-22 1613
774 소박해서 아름다웠던 초기 한국 예배당_조선일보 편집팀 2013-07-16 1683
773 편집국장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 유치영 2013-07-15 1703
772 안녕하세요. 저는 김병국이라고 합니다. 김병국 2013-07-13 1969
1,,,11121314151617181920,,,65

 
 
(주)홍성사  대표이사 정애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77-44 (서울시 마포구 양화진4길 3)  사업자등록번호 105-8`-27695  통신판매신고번호 2008-서울마포-0484  TEL.02-333-5161  FAX.02-333-5165
  3,YANGWHAJIN 4-GIL, HAPJEONG-DONG, MAPO-GU, SEOUL, KOREA.(POST CODE 121-885)  ⓒ2007, HONG SUNG SA, LTD.  HSBOOKS@HSBOOKS.COM
Powered by GPOOM yohan.net | V1:20070903 V2:20091208 V3:20111208 V4: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