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

ㆍ작성자	박진
ㆍ작성일	2007-09-18 (화)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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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정 애주 사장님

샬롬!

사모님 21세기 모임의 안양댁! 박 진 집사입니다

사모님의 최고의 융숭한 대접을 받으면서 느낀바가 있어서 제 홈피에 올렸습니다

누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언제 기회가 되면 밤새워 수다떨기 원하며^^;;

닮고 싶은사람 20070918

박진

2007.09.18 19:11스크랩:0

정 애주 사모님(? 사장님)

얼마전에 홍성사를 다녀왔다

뭐 별로 기대도 안 하고 갔는데..내 강적!!!

난 종종 목사님보다 사모님을 높이 생각할 때가 있는데..

이 분은 그 이상이네!!

어떤 목사님을 뵐 때는 그 사모님의 눈물이 보이는데
이 분은
이 재철 목사님을 강력한!! 동행으로 함깨 하셨을듯..

말 많으시고^^
(나도 어디에서 밀리지는 않는데 명함도 내밀 수 없음;;)
고집 세시고
(당신 주장은 안 굽히는 스타일인듯..)
남을 높이고
(돌아갈 때 아주 밝은 얼굴로 두 엄지손가락을 들어주신거 아직도 눈에 선하다)
돈도 생각하지만 가치도 먼저 생각하는 분
(가끔씩 자본주의를 숭배한다는 분들을 뵈곤 하는데
이 분은 자본주의를 만끽-나는 아주 높이 표현하는건데 나의 뜻이 잘 표현되는 걸까?-하는 분인듯..)

오랫만에 뜻하지 않은 곳에서 최고의 수다(경청?)을 만끽하고 왔다^^

또 한 번 날 잡아서 제대로 하루종일~대화하고 싶다~

내가 요즘 잠시 뭘 놓은듯한 기분이 드는데..오랫만에 제대로~ 도전 받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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