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사 책 읽기 모임 in 양화진책방 ]

3일간 홍모양 파뤼~~를 시작 합니다.

 모임일은 각각

24th 홍모양 4/24일(수) <내 이름은 아직도 이새별>

25th 홍모양 4/25일(목) <성서  인물에게서  듣다>

26th 홍모양 4/26일(금)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 모임 시간:  PM 12:00 ~ PM 7:00

* 참가 자격: 시간되는 분은 누구나.

- 모임 도서 소개 -

<내 이름은 아직도 이새별/ 이홍규 저/ 12,000원>

간암으로 스물두 살 어린 딸을 하늘로 보낸 아버지의 글입니다.

'모두 모여도 모두가 아닙니다. 언제나 하나가 부족합니다. 온 국민을 한

자리에 부르고, 천하만민이 한꺼번에 모이는 일이 생긴다 해도 어김없이 한

명이 모자랍니다. 그것도 제일 소중하고 가슴 시리게 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여는 글 중

<성서 인물에게서 듣다/ 이상명 저/ 17,000원>

성경에 나오는 77명의 인물을 통해 그들이 겪은 사건들을 살펴보고

그곳에서 인문학적 교훈을 끌어냅니다.

소제목들이 탁월하여 몇 개 소개해요ㅡ

* 탐심으로 오염된 제물을 바친 악인 [가인]

* 이민자들의 아버지가 된 최초의 순례자 [아브라함]

* 지혜와 교만의 얼굴을 한 여선지자 [미리암]

* 신들의 전쟁에 뛰어든 민족 지도자 [모세]

* 스스로 왕이 된 인두겁 쓴 살인귀 [아비멜렉]

* 롤러코스터를 탄 종교개혁자 [히스기야]

* 최초의 페미니스트 [와스디]

등등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김경래 구술/ 18,000원>

기자로 30년, 장로로 30년을 산 김경래의 인생 회고록.

"나는 이 책의 출판을 바라지도 않았고 서두르지도 않았다. '당신만이 겪은 한 세대의 공동

 관심사를 후대의 누군가를 위해 남겨놓는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요' 라는 권유를 묵인하고

말았다. 박정희 대통령에게 받은 친필 서신 40여 통을 사후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하

는 것도, 양화진과 순교자기념관에 스며든 비화들을 기탄없이 옮겨 놓는 것도 위의 묵인에

 속한다. 생업에 몰두하던 많은 사람들이 나의 '가시오 오시오'하는 소리에 걸음을 멈춰 시

간을 내주고 지갑을 열었다. 동참해 준 많은 분들께 폐를 끼치고 신세를 져, 미안하고 고맙

기 그지없다."

  홍모양 참여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간단하게 여러분들이 늘 직장에서 하고 있는

보안-출근-업무-업무보고-퇴근 프로세스입니다^^

1. [보안] 

모임 시간 내에 양화진책방에 찾아와 책방 직원에게

미션(아래 참고, 임무는 매번 바뀜)을 수행한다.

2. [출근]

미션을 통과하면 출근시간을 기록하고 

책을 무료로 받는다.

3. [업무]

30분 이상 책을 읽은 뒤, 본인 SNS(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에

책에 대한 소개글(100자 이상)을 작성한다.

4. [보고]

책방 직원에게 업무보고(본인의 작업물을 보여줌)를 하고 

퇴근시간을 기록한다.

5. [퇴근]

30분의 긴 노동을 잊고 자유롭게 놀다가 퇴근한다.

- 미션 -

이번 보안통과 임무는 진짜REAL 암호 입니다.

해당 일의 암호를 외워 오세요^^; 꺅~

24th 홍모양:      Y105H85J25415

25th 홍모양: H1005S901S264700

26th 홍모양:      Y37640B3694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