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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책방 이벤트> 시로 대화하는 아침 ‘Poem Therapy’ 양화진책방에서는 3월 15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시집 <그를 두고 오는 길>의 저자 정국인 님의 진행으로 '시로 대화하는 아침' 모임을 진행합니다. (문의: 02-333-5161 내선 600 / eun@hongsungsa.com) ㅇ 대상 - 생생한 언어(시어)로 인생의 질문들을 길어 올리기 원하는 사람들
- 다른 이에게 털어놓기 힘든 인생의 질곡을 정제된 언어로 정리하는 시간을 통해 내면의 정화를 경험한다. 나의 언어로 나의 이야기가 담긴 ‘시의 집’을 지으며 창작의 즐거움을 맛보는 한편 안식과 치유를 깊이 누리게 될 것이다.
- 3월 15일~4월 19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 <그를 두고 오는 길>에 담긴 시를 함께 읽는다. - 자유롭게 떠오르는 시상을 따라 시를 짓는다.
- 정국인: <그를 두고 오는 길> 저자. 한국 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도카이은행 서울지점에서 12년간 근무했다. 평소 건강했던 남편은 자상한 아빠이자 신망받는 기자였다. 아이들 입시도 마치고 주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무렵, 느닷없이 남편의 발병 소식을 듣게 되었다. 간암 말기였다. 이후 1년을 열흘 못 채운 기간 동안 남편을 간병하고 먼저 떠나보냈다. 그러한 인생의 소용돌이 가운데 탄생한 시집이 《그를 두고 오는 길》이다. 과부 된 자의 시린 그리움과 절망의 진창을 포복으로 지나, 지금은 엄마의 이름으로 매일을 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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