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멍난 복음 + 사랑의 동전밭 ]

5월 5일 청계천 광장에서

"사랑의 동전밭"

행사가 있네요.

월드비전과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며,

그동안 '사랑의 빵'에 모아두었던

동전들을 모두어 세상에 공개하는 시간입니다.

'사랑의 빵'이 없어도

친구들과 가족, 연인들이 함께 참여하면

뜻 깊은 추억이 될 듯 합니다.

그래도 그냥가면 섭섭하니,

무슨 꺼리를 드려야죠^^

홍성사가 출간한 책 중에

<구멍난 복음 The Hole in Our Gospel>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책의 저자가 리처드 스턴스라는 사람인데요.

바로 현재 미국 월드비전의 회장입니다.

일반기업의 CEO로 있다가

월드비전의 회장 제의를 받고

1998년부터 현재까지 그 자리를 섬기고 있습니다.

<구멍난 복음>은

가난한 이웃을 돕지않는 이가 어찌 그리스도인인지를 묻습니다.

한국 월드비전 회장 박종삼씨는 서문에서

'21세기에 살면서 가난한 이웃의 생명을 지켜 주는

지구촌 시민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이책을 읽으라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이웃의 현실을 알고 돕고 싶다면

<구멍난 복음>을 읽고 함께 아파하고 기도하면 좋겠네요.

* 이책의 모든 인세는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월드비전의 사역에 쓰입니다.

-어렵지 않은 참여 방법은

양화진책방에 오셔서

19,500원의 도서를 -> 14,040원에 현금 구입하시고

거슬러 드린 동전 960원을,

합정동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청계천 광장에 가셔서 나들이도 하시고,

기부하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 참고.

{양화진책방: 마포구 합정동 376-40, 02-333-5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