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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모양 독서 후기 ] <밥보다 예수> 편 - 김영우 님 - '한국교회가 교회되게 한 사람이 누가인가?'하는 도전적 질문으로 저자는 이야기를 풀어간다. 한국교회가 교회되게 한 사람은 유명한 목회자도, 부유한 도시 대형교회도 아니다. 한국교회가 교회되게 한 분들은 지극히 평범하지만 평생 주님의 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신앙을 지키며 살아오신 우리들의 어머니다라고 말한다. 기독교 인구가 감소하며 젊은 층 신자의 수가 적어지는 지금, 한국교회의 미래는 그리 밝지만은 않다. 앞으로 2,30년 후 한국교회는 서양 교회들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강영길 저자는 이 문제의 해법으로 우리에게 신앙을 가르쳐 준 우리들의 어머니를 이야기 한다. 너무나도 평범한 시골 어머니! 그 어머니의 신앙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도전과 삶의 감동은 여느 유명 간증자의 그것보다 우리의 메마른 영혼에 잔잔하지만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어머니, 이시대의 해법은 어머니이다. - 유대현 님- 사도바울은 그의 영적인 제자이자 아들이었던 디모데의 믿음을 칭찬하면서 어머니 유니게와 외조모 로이스의 신앙의 유산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사실 제 자신을 보더라도 그렇고 수많은 신실한 어머님들의 믿음을 통해서 한국의 기독교가 이렇게 성장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습니다. 이번 신간 서적인 <밥보다 예수>를 통해서 믿음이 깊은 어머님들의 삶을 적게나마 체휼할 수 있어서 큰 감동입니다. 삶의 구비구비 작은 흔적들이 바로 예수님을 몸부림치며 따른 발자취이기에 한구절 한구절 읽어 내려갈 때마다 예수님의 향기를 발견할 수 있네요. 저와 제 아내가 이런 신앙의 유산을 남겨주는 신실한 부모가 되길 소망합니다. - 배민혜 님 - 어머니의 신앙, 나에겐 할머니의 신앙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듯하다. 정말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의 모습, 새벽기도와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꾸준함이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는 책이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믿음으로 행하는 삶의 모습을 세세하게 느낄 수 있었다. 어떠한 순간과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내'를 배우며 은혜라고 고백하는 말은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였다. 어머니들의 고백처럼 마의 마지막 소망도 하나님만 붙들고 살다가 기도하며 죽는 것이 되고 싶다. 오늘도 밥보다 예수라고 어딘가에서 고백하고 있을 어머니들, 화이팅! 누군가 그대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 특별부록- 내가 외친 홍모양 암호들^^ 월드컵보다 예수! 명예보다 예수! 동치미보다 예수! 지갑보다 예수! 꽃보다 예수! 고구마보다 예수! 스펙보다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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