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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의 실상-구상구 상 영혼의 눈에 끼었던 무명無明의 백태가 벗겨지며 나를 에워싼 만유일체萬有一切가 말씀임을 깨닫습니다. 노상 무심히 보아 오던 손가락이 열 개인 것도 이적異蹟에나 접하듯 새삼 놀라웁고 창밖 울타리 한구석 새로 피는 개나리꽃도 부활의 시범示範을 보듯 사뭇 황홀합니다. 창창蒼蒼한 우주, 허막虛漠의 바다에 모래알보다도 작은 내가 말씀의 신령神靈한 그 은혜로 이렇게 오물거리고 있음을 상상도 아니요, 상징도 아닌 실상으로 깨닫습니다. **** 이재철 목사님이 엮은 <어디 계시나이까>를 편집하고 있다. 몇 차례 읽었건만 이제야 이 시가 마음에 들어온다. "상상도 아니요, 상징도 아닌 실상으로" 깨닫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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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개혁과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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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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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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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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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6장 26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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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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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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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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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장기려 그사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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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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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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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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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입수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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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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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케 하소서! (구상총서5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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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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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려,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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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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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처음 여성들>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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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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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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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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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방집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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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신자반 테이프 내용과 관련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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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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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네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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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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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의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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