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

대천덕 신부님의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이라는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다른 무엇보다, 신부님과 예수원이 중보기도한 내용들이 현 시점에 참 많이 이루어졌음을 목도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오늘 읽고 있는 내용 중에 감동이 있는 글이 있어 올려 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격언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내일 오시는 것처럼 살아라. 그러나 일하기는 그리스도께서 장차 천년 동안 오시지 않을 것처럼 하여라.”

바꿔 말하면 하나님의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설령 예수님께서 내일 오신다고 하더라도 당황하거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일이 없도록 살아야 하되, 우리의 사업과 계획에 관한 한 우리는 이웃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지니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을 세우고 일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