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이윤을 위한 노동은 비윤리적"이라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가르침을 오랫동안

받아들여 왔다. 그러나 모든 노동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드려질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 종교개혁자들의 주장은 상업과 이윤 추구를 합법화해 주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에서 종교개혁이야말로 오늘날 우리가 민주적 자본주의라고 알고

있는 것의 출현을 가능케 했다.  - 중략 -
종교개혁자들은 노동과 상업의 존중과 함께 청지기 정신과 사회적 책임을 요구했다.
"인간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산다......인간은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인간을 위해서 산다"
고 루터는 쓰고 있다.

                                                                                   - 이것이 교회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