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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교회, 처음 예배당_월드뷰* * * 모처럼 마음에 드는 채을 접하게 되었다. 《한국 교회 처음 예배당》 제목도 그렇지만 섬세한 편집, 아름다운 장정, 사진을 곁들인 해설, 무엇보다 책을 감싸고 있는 역사의 짙은 향기가 나를 유혹했다. '1세대 교회에 서린 처음 사랑을 더듬어 가는 여정'이라는 해설적 인도어 또한 매혹적이었다. 한국 교회의 역사와 한국 교회 초기 성도들의 신심(信心)이 어우러져 세워진 예배 공간으로서의 교회당, 저자는 그 역사의 자취를 따라 전국을 돌며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22개 예배당을 만났다. … 이 책은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여러 형태의 예배당에 대한 건축학적 안내와 건축에 얽힌 스토리텔링으로 한국 교회의 시원과 발전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일종의 사진으로 보는 한국교회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한국 교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예배당 건축에 얽힌 담화들은 미지의 땅을 찾아가는 나그네를 위한 지도와 같다. 또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선교사의 도래와 교회 설립, 예배당 건축과 신앙 전승에 대한 소중한 안내서가 되어 줄 만하다. 이 책을 들고 저자가 걸어갔던 그 길을 따라가고 싶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worldview.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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