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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를 따라 걷는 증도 순례길_크리스천투데이‘길을 찾아 헤매다… 스스로 길이 된 한 여인’ 우리나라에도 산티아고 못지 않은 길이 많다. ‘올레 21코스’가 완성된 제주도에도 1코스 ‘순종의 길’부터 순교의 길, 사명의 길에 이어 4코스 ’화해의 길’까지 기독교 순례길이 최근 개발됐다. 여기에 순교자 문준경 여사가 고무신을 신은 채 전도여행을 다녔던 길들을 따라 걷는 증도도 있다. 지난해 나온 <천국의 섬, 증도(홍성사)>는 문준경 전도사와 그의 자취가 서린 증도의 곳곳을 소개하는 책이다. 개펄과 노두길(갯벌에 돌을 던져 넣어 만든 징검다리)을 오가며 섬에서 평생을 살다 갈 가련한 인생이, 위대한 전도자가 되어 신안 일대 섬들에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섬마을의 어머니가 됐다. “이 책은 길을 찾아 헤매다 스스로 길이 된 한 여인의 이야기다.”  주소를 클릭하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4837 2013-06-26 크리스천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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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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