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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은 두렵지 않다, 다만 헛된 삶이 두려울 뿐!“죽음 같은 건 두렵지 않다. 다만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지 못하는 헛된 삶이 두려울 뿐이다(I am not afraid of death; I am afraid of a life not lived for His glory).”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삶을 일구던 한 가장이, 스물두 살인 딸을 먼저 주님께로 보낸 뒤 절절한 마음을 담아 쓴 <내 이름은 아직도 이새별(홍성사)>이 발간됐다. 한 해만 지나면 변호사가 되는 딸에게 별안간 간암 선고도 모자라, “어떻게 손쓸 수 없는 상태”라는 말까지 덧붙여 있었다. 의학적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 오로지 하나님 한 분밖에 기댈 곳이 없었지만, 하나님은 새별이를 아버지 이홍규 씨보다 먼저 만나고 싶어하셨다. 암 선고를 받은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때였다. <크리스천투데이> 기사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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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SbJH
2014-08-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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