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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쪽나라 읽고쿰회원도 가입한다고 했습니다. 아...^^;; 전반부 3분의 1을 읽고.. 참 담담하다.. 담백하다..건조하다...생각했습니다. (사실 탈북, 북한, 감옥 이런 단어를 들으면 기대하는 감상이 있지 않습니꺄. 나름 폭풍눈물 흘릴 준비를 하고 있었지용) 그런데 갈수록 뭔가 다른 정서가 느껴졌습니다. 진정성. 흠.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정말 너무 통회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셨다는 것이 요새 개인적인 기도제목에 답이 되었고요. 맨 마지막 챕터 보면서 왠지 2권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옥이야기... ㅎㅎㅎ 이는 저의 설레발인가요? 오지랖인가요? 역시 홍성사 입니다.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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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2012-02-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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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의 감상,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서쪽나라>는 지혜님이 느끼시는 것처럼 담담하고 담백하게 기술되었지요. 하지만 그 안에 담긴 보석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 오랫동안 고민하고 깨달은 저자의 마음을 그대로 읽은 거랍니다.^^ 홍성사가 만든 책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늘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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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필
2012-02-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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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혜님^^ "서쪽나라"를 쓴 오영필입니다.. 세상의 수많은 책 가운데 저의 책을 읽어 주시고 이렇게 귀한 감상의 글을 남겨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세상에는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 책은 지혜님처럼 주님의 마음을 알고자 애쓰시는 분들에게 그 분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쓰여진 책입니다.. 이 책의 2부를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책 대신 "서쪽나라"의 연장선상에서 "거짓우화"라는 다큐멘터리를 완성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여러분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샬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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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2012-02-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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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직접 글을 남겨 주시니 지혜 님이 부럽네요. 다른 저자들께도 적극 강요(^^)해야겠습니다. 오영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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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12-03-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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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오영필 님 , 와!!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저 완전 좋은데요. 서쪽나라 읽으면서 오영필님 사진도 찾아보고^^(미남이시네요~^^)두리하나선교회도 알게되고.. 나름 북한 땅을 향한 비전을 가진 자로서 서쪽나라라는 귀한 책을 만난 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저자분의 답변까지 들을줄이야!! 참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우리 삶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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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12-03-3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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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오리 님 , 홍성사가 만든 책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늘 열독하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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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12-03-3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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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현주 님 , 우리 아들이 옆에서 엄마 부러우면 지는거지? 하는데요^^ ㅋㅋㅋ 저도 오영필 선생님께 진짜 감사하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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