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크게 오해하신 것 같네요.

‘하트 박사’가 언급되는 부분은 그 부분이 특히 하트 박사와 관련한 내용이기 때문에 출처를 명기해 준 것일 뿐,

전반적으로는 세 사람 공동 집필의 관점에서 서술되고 있습니다.

정말 어떤 의도가 있었다면 아예 표지에서 하트 박사의 이름만 남긴 채 다른 공저자 이름은 빼고

본문에서도 하트 박사의 이름이 나올 때 ‘나’라고 했겠지요.

저희 책 표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하트 박사뿐 아니라 다른 두 명의 공저자 이름과 소개글이 있으며,

이것은 원서를 그대로 따른 것입니다.

(http://www.amazon.com/Secrets-Eve-Archibald-D-Hart/dp/0849990629/ref=sr_1_1?ie=UTF8&s=books&qid=1251276799&sr=1-1).

다만 저희 홈페이지에 하트 박사의 이름만 나와 있었던 것은 어떤 의도가 있어서가 아니라,

데이터 입력 당시에는 저희 홈페이지 시스템 기능상 저자를 한 명밖에 입력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서문을 다시 확인하시면 “이 두 연구자가 없었다면 나는 이 일을 할 엄두도 못 냈을 것이다...

이 두 사람의 도움은 이 책을 쓰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커다란 것이었다”라는 하트 박사의 말을 통해

두 명의 공저자가 비중은 크나 서포터라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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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찬] 홍성사...이러시면 안되죠.. (2009-08-26 16:24)
아치볼드 하트 박사의 남자의 성을 읽고
여자의 성을 구입해서 읽은 독자입니다.
갓피플에서 버젓이 주저자가 하트박사로 나오길래
저자를 따라 책을 선택하는 입장에서 주저없이
그 책을 구입했죠...
책의 내용을 문제삼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괜찮은 내용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그 책과, 주저자로 표기되어 있는 하트박사와는
도대체 어떤 관계입니까?
최근에 책을 완독했지만, 하트박사가 쓴 글은 전혀 없고
박사가 등장하는 부분은 공저자들이 쓴 서문과 몇가지
인용글 밖엔 없습니다...
여성의 성이란 책과 거의 상관이 없는 하트박사를
저자인양 홍보하는 까닭은 뭔가요?
함께 묶기엔 무리다 싶은데요...?
 
홍성사의 입장을 듣고 싶네요...
갓피플에는 이미 제가 글을 올렸습니다.
혹시 저같은 독자가 동일하게 속았다는 불쾌감을 겪을까봐 말이죠...
기독교출판사라는 타이틀이 좀 무색하군요...
아니, 이건 일반 출판사라 할지라도 도를 넘어선 행태가 아닌가요?
어떤 입장이신지..
그리고 만일 저자를 홍보를 위해 허위로 내세운 것을 인정하신다면
앞으로 그 책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하실 것인지
답변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