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성사를 사칭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의하세요.주의하십시오. 최근 대전 지역에서 홍성사 직원을 사칭하여 설문 조사를 하고 특정 장소에 모이면 홍성사 책을 주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홍성사에서는 위와 같은 어떤 설문조사도 한 적이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혹 이런 일을 경험하시게 되는 분들이 계시다면 홍성사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02-333-5161) |
|
여은주
2009-07-31 09:15
|
안녕하세요 연락드렸던 자매입니다. 위글은 제가 지난 월요일에 겪었던 일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서대전네거리역에 들어갔는데 젊은 남자2명과 여자1명이 설문조사를 부탁하며 오더라구요... 요즘 이단들이 많아서 일단 설문조사를 견제했는데 홍성사에서 하는 설문조사라고 하여 홍성사를 알고 있고 홍성사에서 출판한 책도 읽었던 터라 거리낌없이 설문조사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동안 출간된 유명한 책의 표지가 나열되어 있었고 이 중에서 읽었던 책은 무엇이며 읽고 좋았던 책에 1부터 7까지 체크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설문지 마지막 부분에는 분명하게 홍성사라는 글씨가 새겨져있었습니다. 거기까지는 별 문제 없이 설문에 응했는데 그 남자분께서 자신들이 지금 책을 출판준비중인데 서민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고치려 한다며 책을 피드백해 줄 수 있냐고 묻더군요. 20분정도만 시간을 내면 된다 하길래 그럼 지금 해드릴테니 달라고 했죠. 하지만 남자분께서는 지금 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요일과 시간에 자신들이 정한 장소로 모여서 하는 것이도 일주일에 2번 내지 4번정도 만나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피드백이 끝나면 책도 준다고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신천지 수법이 다양해졌다고 하지만 일단 어느 장소에서 모인다는 것이 신천지로 의심되었고 홍성사측에 실제 이런 설문조사를 하는지 확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홍성사 측에서는 그런 사실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 후로 연락이 왔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전화를 받지 않자 문자로 '어제 피드백 받으려고 교제했던 형제인데요 꼭 연락주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홍성사 직원이라면 홍성사 직원이라고 할텐데 교제했던 형제라는 말을 쓰는 것이 웃겼습니다. 현재는 그 사람의 핸드폰번호만 알고 있는데 홍성사 측에 도움을 드리고자 장소를 알려고 했지만 끝까지 장소는 밝히지 않고 자신이 정한 장소에서 만나서 가자고 하더라구요. 홍성사 측에는 이렇게 해서 많은 도움이 되셨을지는 모르겠네요. 또 대전에 사는 많은 크리스챤 분들은 우리를 미혹케하는 이단들을 조심하시고 분별하셔야겠습니다. 꼭 대전에서만 있을만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갖는 수법으로 교묘하게 믿는자들을 흔드는 이단들을 이땅의 모든 크리스챤들께서는 조심하세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