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백민석 목사님, 정애주입니다.

백민석 목사님..

감사합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

다만, 딱하게도 주신 날이 저의 하기 휴가날과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에게 '미션'을 맡겨 놓겠습니다.

저희 총무부에서 직접 의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의 맡겨진 이들에 대한 애정이 흠씬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

하늘나라의 군사로 늘 변함없이 충성하고 싶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2007년 6월 20일

홍성사 대표이사

정애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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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민석] 정애주 사장님께 (2007-06-19 12:34)
안녕하십니까?
항상 좋은 책을 만드시는 홍성사를 통해 큰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기독교 출판의 좋은 모델이 되고 계셔서 참 감사합니다.
저는 인천에 소재한  가나안교회(예장 대신)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고 있는 백민석 목사라고 합니다.
존경하는 이재철 목사님을 통해 목회자로서 참 많은 생각의 교정(?)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재철 목사님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레 홍성사에 대해서도 조금이지만 알게 되었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도서 할인전에도 가서 몇 권의 양서를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기독교 기업인 홍성사가 평신도들에게 직장과 사업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다가 아직 어린 청소년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가나안교회는 중고등학생이 출석 기준 180명 가량됩니다. 이번 여름 수련회의 주제가 "Catch the Vision"입니다. 그 프로그램 중 하나가 조별로 비전 인터뷰를 보내는 순서입니다. 약 10여명 가량의 학생들을 한 조가 되게 하여 각기 다른 인터뷰 대상을 만나는 시간인데 사모님께서 스케쥴이 비어 있으시다면 저희에게 1시간 정도 할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월 31일이고요.
 시간은 아직 확실치 않지만 오전11시 쯤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홍성사를 둘러보고 경영이념, 앞으로의 비전, 사장님으로서의 리더십과 신앙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뵌적도 없는데 너무나 당황스러운 부탁을 하게 된 것 같아 죄송합니다.
혹시 휴가 일정에 겹치시거나 다른 스케쥴이 있으시다면 다른 분을 통해서도 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었으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늘 홍성사가 탄탄한 기독교출판의 거목이 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답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