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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틴 부버>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푸르른 5월, <마르틴 부버>와의 만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마르틴 부버, '나와 너'의 참된 만남을 통한 대화 유토피아를 꿈꾸다!> -작은도서관<호모북커스>에서 신간<마르틴 부버>by 박홍규(홍성사)의 출간에 맞추어, 책을 중심으로 '마르틴 부버의 삶과 사상'을 살피고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특별히 마르틴 부버와 이번 신간 출간에 남다른 사연을 가지고 계신 지강유철선생님(양화진문화원 선임연구원)을 모시고 의미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공동체란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언제나 같은 뜻으로 오순도순 살아가는 꿈의 유토피아가 아니다. 도리어 서로 뜻이 맞지 않는 사람들, 아니 본질적으로 인간인 한, 뜻이 맞을 수 없기에 서로의 뜻을 끝없이 확인하며 그것을 존중하고 토론하여 하나의 새로운 대화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것이 부버가 <나와 너>에서 주장하는 대화 유토피아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그런 공동체를 만들지 못한 듯하다. 이는 인간의 관계만이 아니라 인간과 신의 관계,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게 대화가 없다. 사랑이 없다고 하는 것은 이런 참된 대화와 참된 공존의 태도, 그야말로 ‘나와 너’의 관계가 빈약하기 때문은 아닐까? 우리는 대화로 위장한 독백이나 독설의 세계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from 머리말에서 *일시: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늦은4시 *초청 발제: 지강유철(양화진문화원 선임연구원) *장소: 작은도서관<호모북커스>(종로구 혜화동 102-1 2층,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출구) *참가비: 1만원(다과 및 자료제공) *모임 후 산책과 식사교제도 있을 예정입니다. *신간<마르틴 부버>by 박홍규(홍성사)를 미리 읽어오시면 좋습니다. *문의: 017-542-2648 *참가신청은 댓글 or 전화로(선착순) ~~~~~~~~~~~~~~~~~~~~~~~~~~~~~~~~~~~~~~~~~~~~~~~~~~~~~~~~
작은도서관 <호모북커스>에서 <마르틴 부버>와의 만남을 갖는다고 합니다.
많이들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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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지은 씨 출산했습니다. |
 [공지] '예수의 양 주기철'의 설교문MP3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