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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c.s..루이스같은...여러 출판사들의 책보다 홍성사의 번역이 은혜로와서 사실 루이스로 인하여 쿰회원이 되었는데.... 가끔은 별로 읽고 싶지 않은 책까지 받아야하는 부담 때문에 계속 회원으로 남아야하는지 갈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접한 책으로 심장이 흔들리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한권의 책이 인생을 변화시킨다는 말에 한표를 던지고픈 오늘입니다. 뜻밖의 선물....정말 뜻밖의 선물이었습니다.. 너무 많이 울어서 직장을 일찍 나와야 했습니다 작가의 사연속으로 들어가 공감하며 흐르는 눈물과... 삶의 실존적인 문제를 존재론적인 문제앞에서 절규하는 몸짓에 공감하며 울고... 내가 인생에서 잃어 버린 것에 대해 새삼 아파서 울고... 삶이 권리가 아니라 의무라지만 ..이런 인생들이 서글퍼서 울었습니다.. 오늘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소중한 내 주위 사람들에게 주고 싶어서 6권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삶의 일상성에 벗어나는 좋은 계기가 그들에게도 되기를 바라며 늘 이렇게 평범한 삶에 비범한 은혜를 끼치는 일에 열심이신 홍성사에게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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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
2008-08-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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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홍석환 목사님께 계속해서 믿음의 글들을 써달라고 부탁드려주세요..길고 긴 공부와 경험한 삶을 바탕으로 한 살아 있는 글들을 통해 저처럼 많은 기쁨을 누릴 수 있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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