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벽산그룹 회장 김인득 장로의 신앙 회고록.

아무런 정치적 배경 없이 정직한 재벌 그룹을 이루어내기까지의 신앙이 여기에 있다. 학창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노력, 방황, 회복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그의 고백을 통해 엿본다.

김인득
1915. 8.  경남 함안 출생
1934. 3.  마산공립상업학교(현 마산상고)졸업
1964. 9.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1985.10.  미국 미주리주 사우스웨스트 대학 명예경영학 박사
1952.12.  동양물산기업(주) 대표이사 사장
1976. 4.  극동방송 이사 현재
1985. 3.  재단법인 벽산장학문화재단 이사장 현재
1986.11.  한국장로 협의회 회장
1988. 5.  계명대학교 재단이사 현재
1990. 2.  한일경제협회 고문 현재
1991. 2.  한국무역협회 고문 현재

오직 이 한 가지 기도로

1. 네프트 사막에서의 기도 / 2. 남과 같이 해서는 남 이상이 될 수 없다 / 3. 없어서는 안 될 사람 / 4. 저들은 죽고 나는 살아서 / 5. 예수 잘 믿으십시오! / 6. 직장 예배 / 7. 내게 주신 기업 / 8. 심은 대로 거두지 않겠습니까? / 9.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것 / 10. 느닷없는 연행 / 11. 내 집을 채우라 / 12. 완전하게 하시기 위하여

사과를 먹어본 일이 없는 사람에게 사과 맛이 어떻다고 천마디 만마디로 설명해 봐야 듣는 사람은 전혀 그 맛을 실감할 수 없다. 직접 맛을 보도록 해주는 방법 외에는 상대를 납득 시킬 수 없는 것이기에 불신자 직원들에게 직장 예배에 참석케 하는 것은 사과의 맛을 모르는 사람에게 사과를 먹이는 일로 비유된다. 우리 회사에 입사하면 그 날부터 그 직원은 나와 한가족이 된다. 따라서 가족에게 맛있고 좋은 것을 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