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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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위대한 몰락 엔도 슈사쿠 저 / 김갑수 역 \| 1983년7월15일	품절
문학 > 소설 > 믿음의글들 18 \| 5,500원 / 344면, A5신
<침묵>의 작가가 우리의 심중에 던지는 또 하나의 질문!몰락과 죄절의 심연에 섰을 때비로소 인간은 지리의 참모습에 눈을 뜬다.한 스페인 신부가 도쿠가와 막부의 기독교 박해를 견디며 결국 참 믿음에 이르는 역정을 다룬 소설. 일본에 복음을 전하고 그 공로로 주교가 되고자 했던 한 신부의 꿈과 의지는 신이 마련한 역사 속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인간 스스로가 만든 함정이었다.자신의 의지가 곧 신의 뜻이라는 확신의 함정에 빠진 신부는, 예수를 한낱 '추하고 여윈 사나이'쯤으로 알고 있는 사무라이를 이용하여 갖은 책략을 부린 끝에 실패, 그야말로 ..

11. 재를 남길 수 없습니다 김훈 저 \| 1983년6월10일	품절
신앙인물 > 간증 > 믿음의글들 2 \| 4,800원 / 276면, A5신
대학생으로 월북한 후 간첩으로 남파되어 20년 간 투옥되었던 김훈의 고백.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로 결국 주님 앞에 무릎 꿇게 된 지난날의 간증집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주인공과 함께 고통하며 인간의 삶이란 대체 무엇일까 하는 근원적 질문과 다시금 맞부닥치게 될 것이다.

10. 제2의 엑소더스 (No Time for Tears) 신시아 프리만 저 / 이종관 역 \| 1982년11월25일	품절
문학 > 소설 > 믿음의글들 13 \| 6,500원 / 544면, A5신
성서에 한 손을 얹고 한 손에 무기를 들었던 민족그들이 걸어온 길은 어떠했는가?이스라엘 건국의 생생한 비화○ 3500년 전 모세가 인도했던 출애굽기가 첫 번째 엑소더스였다면, 1948년 이스라엘의 건국은 2000년 망국민의 눈물어린 두 번째 엑소더스였다.○ 성서에 한 손을 얹고 나머지 손으로 무기를 들었던 민족! 생존을 위하여 울 시간조차 없었던 그들이 눈물로 세웠던 이스라엘의 건국비화○ 인류 역사상 완전히 몰락했다가 다시 세워진 첫 번째의 나라 이스라엘을 통하여 오늘날 믿는이들은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는가?러시아 태생의 유대 여인 샤발라 란데우와 ..

9. 여섯째 날 오후 정연희 저 \| 1982년11월20일	품절
문학 > 소설 > 믿음의글들 81 \| 4,800원 / 280면, A5신
존재와 인간관계, 죽음의 문제를 도식화함으로써 구원은 목숨을 버리는 사랑의 헌신 없이는 불가능한 것임을 보여 준다. 사랑의 집념 때문에 죽음의 질서를 박탈당한 아키시스 여왕의 방황과 고통을 따라가면서, 죽음의 질서 대신 증오를 선택한 갈등을 풀어 줄 열쇠를 찾는다.

8. 생명의 전화 생명의 전화 저 \| 1982년9월16일	절판
문학 > 비소설 > 믿음의글들 11 \| 2,500원 / 190면, A5신
생명의 전화 상담자들의 수필 모음.

7. 새롭게 하소서 1 기독교방송국 저 \| 1982년7월15일	품절
신앙인물 > 간증 > 믿음의글들 10 \| 6,000원 / 188면, A5신
이 시대에 감동의 눈물이란 얼마나 희귀한 것인가. 여기 추린 51편의 글들은 CBS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많은 사람을 울먹이게 한 힘을 지니고 있다. 국민학생에서 인생의 몇 고비를 넘긴 노인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으로 인해 심신의 아픔을 치유받는 체험들이 생생하다. Ⅰ부는 방황 끝에 얻은 축복, Ⅱ부는 깨달음의 은혜, Ⅲ부는 조건없는 믿음을 쓴 수기들로 우리 믿음의 단계처럼 심도를 깊게 하여 엮었다. 하나님께서 쓰게 하신 이 글들을 종교인에겐 자기 종교관에 대한 반성을, 비종교인에겐 하나님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6. 나 여기에 있나이다 주여 박두진 저 \| 1982년5월26일	품절
문학 > 비소설 > 믿음의글들 8 \| 4,000원 / 208면, A5신
시인 박두진의 신앙심이 詩心이 되고 시의 律을 이룬 신앙 시선집이다. 동굴처럼 깊은 시인의 눈에서 발하는 빛을 보면서, 더없이 자유로와진 詩心에서 주문인 양 흘러나오는 시들을 대하면서, 언뜻 환청처럼 하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지금까지 발표되었던 수많은 작품 가운데서 신앙적 모티브에 의해 쓰여진 시들을 시인 자신이 정선해 엮은 불멸의 신앙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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